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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계약학과’로 ‘정주 선순환’ 완성한 호서대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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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지역산업 연계 ‘지속형’ 교육체계 구축
학부 중심 ‘실효성’ 모델로 계약학과 전환
대학 혁신 기반 ‘정주형 인재양성’ 성과 가시화

이성희 경영대학 부교수가 2026 RISE 동계 성과포럼에서 호서대학교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공뉴스
이성희 경영대학 부교수가 2026 RISE 동계 성과포럼에서 호서대학교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공뉴스

지역 인재가 대학 교육을 거쳐 산업 현장과 일자리로 연결되고, 다시 지역에 머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고등교육 혁신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이 대학 혁신을 바탕으로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 정주 모델을 동시에 구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 계약학과, 취업 제도 넘어 지역혁신 전략으로

이성희 경영대학 부교수는 21일 2026 RISE 동계 성과포럼에서 호서대학교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계약학과를 단순한 취업 연계 수단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전략으로 확장한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지역·산업·대학이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는 구조를 통해 계약학과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의했으며, 대학 내부 혁신이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계약학과가 일회성 제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 전략의 한 축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지역-대학 동반성장’ 비전과 혁신 생태계 구축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혁신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기능 재편에 나섰다.

산학협력센터, 창업지원센터, 글로벌협력센터, 계약학과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계약학과를 대학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삼았다.

특히 지역 산업 수요를 교육과정에 구조적으로 반영해, 교육-연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 재교육형 한계 넘어 학부 중심 ‘정주형’ 전환

기존 계약학과는 대학원 중심 재교육형 모델로 운영되며 지역 정주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호서대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학부 중심 계약학과 신설과 제도 개편을 추진했으며, 충남 RISE사업 과정에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과 학칙 개정 등 전면적인 제도 혁신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학업을 시작해 졸업 후 지역 산업에 정착하는 정주형 계약학과 기반을 마련했다.

◇ 제도·조직·재정 아우른 전면 혁신 성과

계약학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교내 통합 관리·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학칙 및 학칙 시행규칙에 졸업연한 특례를 적용해 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산업체 부담금을 100분의 50 미만으로 책정해 기업 참여 장벽을 낮췄다.

그 결과 충남형 계약학과 협약기업 31개사, 협약인원 93명을 확보했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효과와 RISE 확산 가능성

충남형 계약학과 모델은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가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만들었고,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호서대 RISE사업단은 “충남형 계약학과는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 사례”라며 “지역정주 인재양성이라는 RISE 사업의 본질적 목표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s://www.bzeronews.com)

https://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