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형 진학 모델' 인기 … ‘충남형 계약학과 공동 입시설명회' 개최
충청남도와 충남RISE센터는 지난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충남형 계약학과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신성대학교 ▲청운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서대학교 ▲혜전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충남 지역 16개 대학이 참여해 계약학과의 입시 구조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안내했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학생을 선발하고, 입학과 동시에 채용을 확정하는 학위 과정이다.
학생은 1학년 동안 전공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2학년부터는 협약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해 기업에서 근무하며 학위와 실무 경력을 동시에 쌓게 된다.
등록금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설계를 할 수 있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현실적인 진학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남형 계약학과의 제도적 특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계약학과를 폭넓게 소개했다.
반도체·바이오·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뿐 아니라 외식·관광·복지 등 생활 밀착형 산업까지 포함돼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분야별로 계약학과를 비교하고, 각 대학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시 요건과 취업 연계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공 선택부터 졸업 이후 진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RISE센터 관계자는 "계약학과는 단순히 취업률이 높은 학과가 아니라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진학 모델"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학생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보다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충남RISE센터는 앞으로도 대학·기업·교육청 등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충남형 교육·취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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